Gone with the Wind (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마거릿 미첼(Margaret Mitchell)이 쓴 소설이다. 남북전쟁과 전후의 재건을 배경으로 미국 남부의 귀족 사회가 붕괴해 가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스칼렛은 조지아 주의 애틀랜타에 있는 큰 농장, 타라에서 태어났다. 16세 스칼렛은 애슐리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애슬리는 스칼렛의 사촌인 멜라니와 결혼한다. 스칼렛은 애슐리의 여동생과 결혼하기로 되어 있던 멜라니의 오빠 찰스와 결혼한다.

 

Gone with the Wind (2)

 

찰스는 얼마 뒤에 전사하고 스칼렛은 아들을 낳는다. 스칼렛은 아들과 유모를 데리고 애슐리의 숙모 집에 들어가서 살게 된다. 애슐리도 전쟁에 징집되어 나간다. 스칼렛은 레트 버틀러의 도움을 받아 멜라니와 아들, 유모와 함께 타라로 피난을 간다.

 

스칼렛은 열심히 일을 해서 가족들을 부양한다. 스칼렛은 돈 때문에 프랭크 케네디라는 목재상과 재혼한다. 프랭크는 사업에 실패하고 죽는다.

 

Gone with the Wind (3)

 

스칼렛은 레트와 세 번째 결혼을 한다. 레트는 자신은 애슐리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멜라니가 죽으면서 스칼렛에게 레트를 소중히 하라는 유언을 남기자, 스칼렛도 애슐리에 대한 사랑이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레트를 사랑하려고 한다.

 

그러나 레트도 이미 사랑이 식은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스칼렛으로부터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스칼렛은 애슐리와 레트 두 사람을 동시에 잃게 되었지만, 다시 레트를 찾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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