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서의 해방

 

가을사랑

 

 

[본문말씀]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19~23)

 

 

[QT]

 

영생이란 영원한 삶, 영원한 생명을 의미한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인간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인간은 원래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될 때에는 영생을 보장받았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함으로써 에덴의 동산에서 추방되었고, 죄와 악에 빠져 하나님을 배반하였기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인간의 모습을 궁휼히 여기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그의 죽음으로 인간의 죄를 대신하게 하였다. 이것이 예수의 대속이다. 예수가 우리를 대신해서 죄를 짊어지고 죽음으로써 인간은 죄에서 벗어나 구원받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죽을 때 그는 친히 인간의 죄를 모두 가지고 십자가에 못박히셨다. 그때 인간의 죄도 함께 죽었기 때문에 인간은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고 구원을 받게 되었으며 영생을 얻게 되었다. 비을은 사람들에게 그동안 사람들의 육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르게 된 것같이. 이제는 사람들의 육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을 행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사람들이 죄의 노예가 되어 죄를 지을 때는 그 결과가 사망이 되지만,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으면 영생을 구할 수 있게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QT] QT라는 말은 영어 Quiet Time의 첫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그대로 번역하면 조용한 시간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묵상의 시간이라고 부른다. 대체로 성서묵상의 시간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는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의 후퍼와 서튼 등이 1882년 시작한 기도와 성경을 읽는 운동에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경건의 시간을 기억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하루 중에 일정한 시간을 성경읽기와 기도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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