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제1장
가을사랑
[본문]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행 1:3)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 1:11)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 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행 1:26)
[묵상]
사도행전은 사도 누가가 서기 61년경부터 68년경 사이에 쓴 책이다. 제1장은 누가복음 마지막에 약속한 대로 오순절에 성령께서 강림하신 내용으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사도들에게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시면서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예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다시 재림할 것을 약속하셨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다음에 사도들은 모여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의 죽음을 본 다음, 유다를 대신할 사람을 뽑았다. 이에 맛디아가 유다를 대신하여 사도의 자격을 얻게 되었다.
우리는 예수님의 생전에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따라 다녔던 사도들이 직접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으로부터 많은 증거를 통해 친히 사심을 확인하였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천사들에 의해 들려올라가셨고, 그 천사들은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하였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다시 재림하심을 믿는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성령이 임함을 받아 권능을 얻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 증인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