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있는 사람

 

가을사랑

 

어제 점심에는 L 부총장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호프집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까 김정일 주석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충격이었다.

 

오후에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만나느라고 매우 바빴다. 주 사장이 찾아와 이런 저런 상담을 했다. 주 사장은 대사동에 살 때 같은 동네에 살아 함께 학교를 다니던 친구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 다니엘 12장에서 -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지혜가 없는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한다. 우둔한 사람이라고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언제나 일만 저지르고 손해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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