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다가와

가슴속을 파고 들어왔다

너의 존재로

파도소리조차 듣지 못했다

우리는

장미꽃 앞에서

붉은 아픔을 어루만진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혜를 망각하는 사람들  (0) 2016.05.30
부화뇌동하지 마라  (0) 2016.05.27
극심한 불황에서 살아남는 법  (0) 2016.05.26
어리석어서 성매매를 하는 사람들  (0) 2016.05.25
미군 법무감  (0) 2016.05.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