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

 

국회의원은 인터뷰한다.

자신이 얼마나 나라를 위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열심히 충성을 할 것인지.

 

그러나 우리 같은 소시민은

왜 사느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

 

<그냥 살아야 한다.

태어났기 때문에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셨기 때문에

열심히 살아야 한다.

 

생명을 주신데 대해 감사해야 한다.

언제 생명을 거두어가실지는 모른다.

그때까지 열심히 살면 된다.

 

사는 동안

바르고 인간답게 살아야 한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효도하고,

고마워해야 한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고,

가정을 잘 지켜야 한다.

 

그게 전부다.

정치는 선거때 열심히 투표하면 된다.

 

우리는 항상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해주시고,

주님 뜻대로 인도하여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인간은 매우 연약한 존재다.

험한 세상에서 낙심하지 말고,

꿋꿋하게 살아가자.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격한 발언  (0) 2020.04.19
개인의 삶  (0) 2020.04.19
세상 사는 법  (0) 2020.04.18
삶의 의지  (0) 2020.04.17
4월의 비  (0) 2020.04.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