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백

 

왜 이렇게 답답할까요

보고 싶어서 그래요

할 말을 못해서 그래요

 

분명 사랑하고 있어요

우린

정말 사랑하는 거예요

누구보다 보고 싶고

항상 머리 속에 남아있어요

그건 사랑이예요

 

사랑한단 말 못하고

남 몰래 애태우고

볼 수 없는 안타까움에

눈물만 흘려요

가슴 속에 타오르는 불길은

딱딱한 응어리로 남아요

 

별을 보면서

사랑을 고백할게요

파도를 보면서

사랑을 약속할게요

두 손으로 받아주세요

우리들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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