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부정하는 사람의 불행!!!
사랑을 부정하는 사람에게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은 오직 그를 찾는 사람에게만 나타나고 다가간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사랑은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키에르케고르는 말한다. “자기에 대하여 절망하는 것, 즉 절망하여 자기 자신으로부터 빠져 나오려고 하는 것이 모든 절망의 공식이다.” 절망은 곧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사랑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사랑에 대해 절망하는 것, 절망하여 사랑에서 빠져나오려는 하는 것이 사랑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공식이다.
실제 현실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은 매우 추상적이고 공허한 개념이다. 먹고 살기 바쁘고, 무한경쟁의 삭막한 현실에서 사람들은 일차적으로 생존이 중요하고, 가족을 먹여살리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하고, 권태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취미활동도 하고, 영화관에도 가야 한다. 때때로 술도 마시고 노래방에도 가야 한다. 그러다보면 마음의 여유도 없고, 경제적인 여유도 없어 사랑은 그림의 떡이 되고 만다.
사랑은 실존에 있어 중요한 영양분 역할을 한다. 사랑이 없으면 실존은 고독하고, 삭막한 사막을 걸어가는 낙타처럼 된다. 낙타의 길은 오직 생존을 유지하는 의미밖에 없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한 사랑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비록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는 것이 어려워도, 끊임없는 시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일단 얻은 사랑은 서로 노력해서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
사랑에서 실존의 의미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사랑을 얻은 실존은 마치 아름답고 붉은 꽃을 피운 장미와 같다. 꽃이 없는 장미, 시들은 장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사랑을 찾아라. 사랑의 가치를 깨닫자. 사랑을 절대 부정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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