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심리치료>

 

인간의 심리는 육체와 달라서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신체의 질병이나 이상 유무는 대번 느껴지고 파악된다. 당장 이상증세나 나타나고, 피가 나고,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신, 마음, 내면으로 들어가면 문제는 전혀 달라진다. 인간이 생각하고, 감정이 생기고, 신경체계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통제불가능한 영역이 된다.

 

인간의 정신, 심리, 감정의 영역에서 이상증세가 나타나면, 그에 대한 치료는 <정신치료> <심리치료> <마음치료>를 해야 한다.

 

이러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신, 심리, 마음을 의학적, 과학적,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하여야 한다.

 

인간의 행동과 생각과 태도, 반응은 의식과 무의식의 통제를 받는다. 이와 같이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무의식>의 영역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를 하고, 무의식에 숨어있는, <욕구> <동기> <소망> <기억>을 찾아내서 그와 같은 <무의식>이 개인의 <의식> <행동> <감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차단하거나 감소시킴으로써 정상적인 심리상태로 회복시키려는 방법이 <정신분석 심리치료>라고 할 수 있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신분석이론>  (0) 2020.06.02
<치료대상인 비정상 심리상태>  (0) 2020.06.02
6월이 오면  (0) 2020.06.01
부인은 바람 나고 치킨집은 부도난 남자  (0) 2020.06.01
<심상치료와 상담의 본질>  (0) 2020.06.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