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관에 대한 불신감
많은 사람들이 검사나 경찰관을 싫어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번 사건을 겪어보면
검사나 경찰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개인의 억울함을 밝혀주지 않고,
남의 일처럼 생각하고
기계적으로 형식적으로 처리한다.
불쌍한 사람들의 딱한 사정을 외면한다.
사건처리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고소사건을 일년씩 종결하지 않고 있으면
당사자는 우울증에 걸리고 공황장애에 걸린다.
수사기관에 의해 당하는 억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같이 일을 하자고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동참의 의사를 보여준다.
그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의 수사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중요한 것은 시민단체도
일반인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보다 과학적으로 집중적으로
개개의 사건 해결에 힘을 보태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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