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자본으로서의 미술치료기법>
우리 카페의 임원이신 <김은주> 원장님께서 다음과 같은 귀한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우리 시대의 화두, <우울증세 극복하기>에 대하여 <미술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너무 좋은 글이라 <전문>을 그대로 올려봅니다.
<김은주 선생님의 글>
“인생의 ''생로병사''에서 생로의 귀한 자리매김의 시간속 흐름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태어남과 동시에 생로를 걷게 되지요 그 생로는 걸음마 그 후 스스로 뛰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각자 가지고 있는 유전적 요소와, 후천적(노력과 부모의 문화 자본) 요소로 인생 행로를 걸어보고 있지만, 시대별 흐름으로 인한 피치 못할 운명적 괴로움이나 힘듬을 겪게 될 때 우린 그것을 이겨나가야 하는 세파가 시작되는 바, 그 과정에서 우울증을 동반한 고통을 겪는 시점, 그림을 그린다거나 시를 읊는다거나 여행 등 자발적 행동으로 전환시키는 즉 일차적으로 스스로 치유의 길을 모색하여 해결점을 찾는 자는 문제점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울의 증상 인지가 스스로 되지 않고 외적인 요소로 타자에 의해 보여지는 그러한 모순이 읽어지는 우울의 증상들이 문제시 되면서, 사회 전반적 문제거리로 대두되어 심리 치료의 여러 가지 도구가 쓰여집니다.
문학, 예술, 운동, 요리 등 그러한 장르 이용과 더불어 치료자는 학문적인 선 지식인이 제시한 경험적 자료의 기록에서 우선적으로 치료자가 내담자에게 적용 시키기는 하나, 참고 자료로만 국한해야 함으로(일률적 자료 대응의 한계는 치료자가 알아내어야 할) 어려운 해부학을 다루듯 진행 해야 하는데, 대상에 따라 즉 지적 미 발달자와, 신체부자유자와, 심리적 외상 등 그들의 분류는 또 날씨와 시간과 계절과 달라지는 건강 상태에 따라, 매시간 다름에 대응하는 치료자의 내적 준비는 철학적 사고까지 겸비해야 할 만큼 중차대한 마음 가짐과 학문적 사고와 매 시간 바뀌는 부분들을 치유의 해결책으로 초를 다투며 대응해야만 하는 민감한 분야임을 저는 모 국가기관 초대로 미술심리 치료에 대응하여 본 경험 위주의 내용을 탈고없이 이 면에 적어봅니다.
(모대학 영재원과 다문화 그리고 모 국가 기관에서 운영하는 중,고등부와 일반부 지체 부자유자와 지적 미발달자 대상으로ㅡ) 대학에서 미술로 겸임교수 역할 또한 교육의 장으로 많은 역할을 해 보려하였던 시절에 최선 다 해본 결과 교육자와 교육 받는자와의 존중과 배려는 학습 효가가 배가되는 만큼 대화의 기법과 존중의 몸짓은 치료자와 치료받는 자 와의 관계에서 기본이 되는바! 일반인과의 대화에서도 그 부분을 강조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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