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는 재미 있어야 합니다>

 

우리 <심리치료연구소>는 물론 <심리치료>를 연구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초기 단계에는 오프라인 활동보다는 온라인상의 활동에 치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온라인 <카페>를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우선 좋은 임원분들을 많이 영입해야 합니다.

저는 일차로 100분을 모시려고 합니다.

그 다음 단계로 임원 1,000분을 모시겠습니다.

 

어떤 임원께서는, “왜 그렇게 임원을 많이 뽑느냐? 나는 임원이라고 해서 모두 열명 미만일 줄 알고 들어왔는데, 벌써 30명이 넘은 것으로 보아 이것은 나를 개무시하는 처사다. 나를 임원에서 빼달라. 그렇지 않으면 임원영입무효확인소송을 걸겠다.”라고 청와대에 청원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아직도 그 임원을 빼주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그 다음, 우리 회원님들 가운데 적극적으로 카페에서 활동하실 인재를 발굴해야 합니다.

카페에 좋은 글, 유익한 글, 회원들이 읽을 글들을 많이 올려주시는 분들이 필요합니다.

다른 곳에서 좋은 글을 퍼다 날라주시는 분들도 고마우신 분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카페의 컨텐츠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우리 회원들 상호간, 특히 특별회원 상호간, 임원 상호간에

긴밀한 친목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분야에 계신 분들에 대해 이해하고 친해짐으로써

삭막한 세상을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취지에서 앞으로 회원들 모임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카페의 아지트는 서초동에 있는 법무법인 태일, 종로 북촌마을에 있는 옻칠공방, 선릉역에 있는 심상치료센터, 서대문에 있는 사법정의 국민연대, 레드북카페, 경기도 광주에 있는 오렌지노인복지센터, 경기 이천에 있는 송귀용 소나무전문가의 전원주택,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태일연락사무소 등에서 순차로 행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모이면 딱딱한 분위기를 깨뜨리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모으는 토의를 하겠습니다. 시를 낭송하고, 연주를 하고, 옻칠을 연습하고, 야간에 한강 고수부지에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행사 때에는 그때마다 1/n 로 경비를 분배하여 현장에서 걷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카페에서 그동안 걷어놓은 기금 440만원은 계속 보관하고 있다가 나중에 우리 연구소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할 생각입니다. 지금 계획은 앞으로 20년 안에 신축부지 확보하고, 그 다음 20년에 걸쳐 건물을 완공하고, 207011일 입주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최하위 심부름꾼 김주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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