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심리학공부를 하자!>
우리는 그동안 육체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가져왔다. 어렸을 때부터 성장하면서, 지금 나이 들어서도 그랬다.
‘나의 키는 큰가, 작은가? 나는 비만한가, 말랐나? 나의 외모는 잘 생겼나, 아닌가?’ 이런 것에만 신경을 쓰면서 살고 있다. 더 나아가, ‘건강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하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반면에 우리는 육체 못지 않게 중요한, 인간의 다른 구성부분, 즉 마음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못하면서 살아왔다. 그 이유는 마음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은 손에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는 마음은 육체와 달리 우리 자신이 통제하거나 관리할 수 없다고 무의식적으로 포기했는지도 모른다.
불교에서는 마음의 본질과 작용, 깨달은 마음과 깨닫지 못한 마음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깨달음과 무지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마음이 오염되는 과정과 오염된 마음을 정화시키는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구체적인 수행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대승불교의 사상을 요약한 이른바, <대승기신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나이 들어 새삼스럽게 불교 대승기신론을 공부하는 것도 어렵다. 대신, 마음과 정신, 인간심리에 대해 공부하려면 지금부터 시간을 내서 <심리학>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수많은 학자들이 평생을 바쳐 <심리학>을 연구한 성과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우리 심리카페 회원님들도 오늘부터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대학생이 된 기분으로, <심리학> 기본서 한 권을 구입해서 읽기 시작하면, 그것이 바로 <심리학공부>다.
요새는 인터넷을 통해서 <심리학>에 관한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시작이고 출발이다. 그리고 혼자 하면 심심하고 외롭지만, <심리카페>에서 회원님들이 같이 공부하면 재미도 있고,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부터 시작한다. <심리학공부>를 오늘부터 한다.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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