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Anxiety Disorders)

불안장애(Anxiety Disorders)

 

<불안장애는 무엇을 말하는가? 이러한 불안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현대인들에게 불안장애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매우 보편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에게 닥치는 불안에 대한 개인의 반응이 부적응적인 양상으로 작동하는 경우를 병적인 불안(pathological anxiety)이라고 하고, 이는 일반인이 보통으로 느끼는 정상적인 불안(nomal anxiety)과 대비된다.

 

병적인 불안은, ➀ 현실적인 위험이 없는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서 불안을 느끼는 경우, ➁ 현실적인 위험의 정도에 비해 과도하게 심한 불안을 느끼는 경우, ➂ 불안을 느끼게 한 위협적 요인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이 과도하게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와 같은 병적인 불안으로 인하여 과도한 심리적 고통을 느끼거나 현실적인 적응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불안장애(Anxiety Disorders)라고 하는 것이다.

 

 

불안장애에 대한 치료방법으로는, 불안장애에 대해 Benzodiazepine 약을 처방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인지행동적 치료방법이 있다. 대상자에게 불안과 관련된 인지적 요인을 이해시킨 후 불안이라는 내면적인 사고과정을 지각하여 관찰하도록 격려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개인의 성격을 강하게 훈련시키고, 구체적인 상황에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이를 극복하는 학습효과를 통해 서서히 개선시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