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걸리지 않는 방법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 방법이 있는가? 확실하게 있다. 이렇게 해야 우울증에 걸리지 않는다. 삶의 의지가 꺾이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극도의 개인주의, 자유주의 성향을 보인다.
모든 것이 자유다. 모든 것이 개인의 취향과 선택에 맡긴다.
반면 모든 것이 개인의 책임이고 의무다.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 먹고 사는 것,
결혼해서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것,
모두가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다.
도시생활은 매우 삭막한 환경, 생활공간을 만든다.
바로 이웃집과도 단절되어 있다.
가뜩이나 온라인세상이 되어 오프라인의 만남도 줄어들고 있다.
회의도 화상으로 한다.
인간의 심리도 과거와 달리 일정한 정형을 찾기 어렵다.
모두가 외롭고 고독하고, 우울하고, 삶에 활기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우울증에 걸리거나 삶의 의욕을 상실하면
사실 특별한 방법이 없다.
우울증약이나 먹어야 하고, 심리상담이나 심리치료는 특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면 우리 어떻게 살아야 하나?
가정교육이나 학교교육을 통해서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지도를 받아야 하고, 훈련을 거쳐야 한다.
개인적으로 삶의 원리, 본질, 방법을 배워서 깨우쳐야 한다.
생로병사의 본질을 이해해야 하고,
삶의 가시를 받아들여야 한다.
삶에서 필연적으로 닥쳐오는 위기와 불행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극복하는 의지와 기술을 터득해야 한다.
그리고 일체유심조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진인사대천명의 이치를 받아들여야 한다.
기본적으로 성격을 강하게 훈련시키고,
위기대응법을 배우고,
일단 발생한 결과는 받아들여야 한다.
불안과 걱정이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걱정하는 시간에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간절하게 기도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내성적인 성격에서 대인기피증에 걸리고
우울증에 빠져서
살고 싶지 않으면
그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고,
수렁에서 건져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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