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악문원 방문>

 

12월 18일 오후 4시에 부악문원에서 이문열 선생님을 만났다. 같이 간 일행은 박경범 작가님, 강상완 회장님, 나성숙 교수님, 송귀용 사장님, 전현숙 사장님, 박미순 사회복지사님이다.

 

2시간 넘게 선생님의 귀중한 말씀을 들었다. 커다란 소나무가 보이는 거실에서 둥근 원탁에 둘러앉자 선생님께서 살아오신 이야기, 작품에 대한 이야기, 부안문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손수 타주시는 녹차까지 마시며 말씀에 심취하다고 보니 밖은 캄캄해졌다. 선생님을 직접 뵙고 나니 선생님 작품들을 열심히 읽고, 문학정신을 공부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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