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에 관하여
<나와 절대로 안 맞는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 속수무책으로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생각한다. ‘내가 대체 뭐에 씌었던 걸까?’>
- 로버트 그린, 인간 본성의 법칙, 6쪽에서 -
우리는 살면서 아주 나쁜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겉으로 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은 줄 알았는데, 막상 어떤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속마음을 드러내는 경우, 우리는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게 되고, 깜짝 놀라게 된다.
“도대체 저 사람이 저런 사람이었나? 어째서 나는 저 사람이 저렇다는 것을 그렇게 알지 못하고 있었을까?”
나는 요새 로버트 그린이 쓴, <인간 본성의 법칙>을 읽고 있다. 인간의 본성, 인간의 생각과 행동, 심리에 관해 많은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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