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낙엽은 비에 젖었다
그리움도 비에 젖었다

별이 빛나는 밤에
내 눈물은 별빛에 반짝였다

너의 이름을 부르는 울부짖음은
메아리를 타고 언덕을 넘는다

가을을 따라 그리움도
낙엽처럼 진한 색깔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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