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경정공원이다
호수 주변을 뛰기도 하고 걸었다
공기가 너무 맑다
물 위에는 얼음도 있다
Somewhere my love 를 들으면서
러시아의 눈덮힌 풍경을 떠올린다
하늘에서 사랑의 파편이 쏟아지는 듯하다
겨울이 떠날 채비를 하고 있을까?
문득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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