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파리의 노트르담’의 줄거리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Notre-Dame de Paris)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1831년에 발표했다. 벌써 188년이 지났다.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15세기다. 당시 파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에 얽힌 많은 사람들의 운명과 프랑스 사회상을 복합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노트르감 대성당에서 교황 선출대회를 한다. 정식의 교황을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광인 가운데서 교황을 선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회에서 성당의 종을 치는 일을 하고 있는 콰지모도가 광인 교황으로 선출된다. 교황으로 선출된 종지기 콰지모도는 그 후 부주교로 임명된 클로드 프롤로와 함께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드를 강간하려고 하였으나, 마침 형사 페뷔스가 현장에서 이를 발견하고 강간행위를 저지하고, 집시 아가씨를 위기에서 구출해낸다. 콰지모도는 형사에 의해 체포되고 고문을 당한다.
한편 그랭구아르는 에스메랄다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를 따라다니다가 집시들의 거주지에서 집시들에게 붙잡혀 위기를 당하지만, 끝내 에스메랄드와 결혼식을 치룬다.
그랭구아르는 에스메랄드를 목숨을 걸고 사랑하지만, 에스메랄드는 그랭구아르를 사랑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강간당할 뻔 했을 때 자신을 구해준 형사 페뷔스를 사랑하게 된다
부주교 클로드 프롤로는 에스메랄드의 사랑을 차지한 페뷔스 형사를 질투하여 끝내 칼로 찔러 페뷔스를 살해한다.
그러나 페뷔스를 실제 살해한 범인은 부주교 클로드 프롤로임에도 불구하고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가 페뷔스를 살해했다고 단정하여 에스메랄다는 사형선고를 받는다.
교수형에 처해지기 직전에, 콰지모도가 나타나서 집시 여인 에스메랄들 구해내서 대성당 안으로 도망간다.
부주교 프롤로는 에스메랄다를 콰지모도에게서 구해낼 목적으로 그랭구아르에게 말하여, 집시들에게 노트르담 대성당을 공격하도록 요청하도록 한다.
집시들은 그랭구아르의 말을 듣고 에스메랄드를 구출하기 위해 대성당을 공격하게 되고, 콰지모도는 이러한 집시들과 싸운다.
마침내 부주교와 그랭구아르는 에스메랄다를 성당에서 구출해 내고, 그랭구아르는 도망가고, 부주교와 에스메랄다 두 사람만 남는다.
부주교는 에스메랄드에게 부주교를 사랑하든가, 아니면 죽음을 선택하라고 강요한다. 에스메랄다는 부주교를 거부하고, 교수형에 처해진다. 그 후 콰지모도는 부주교를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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