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가족 이상의 존재다!!!

 

사람은 강아지에 대한 절대적인 보호자의 위치에 있다. 강아지는 아무 것도 모른다. 단지 주인만 따르고, 주인에 의해 모든 생존이 달려있다. 강아지가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따뜻한 곳에서 잠을 자게 해야 하고, 먹을 것을 챙겨주어야 하고, 물을 주어야 한다. 강아지가 아프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진료를 받게 해야 한다. 강아지를 적절하게 운동도 시켜야 한다.

 

그러면서 정이 든다. 강아지는 24시간 주인과 생활하면서 가장 밀접한 접촉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아지는 모든 곳에서의 추억을 주인과 함께 쌓아나가고 공유하기 때문이다.

 

강아지는 오직 주인만 좋아하고, 주인에게서만 사랑을 받으려고 천성적으로 노력한다. 강아지는 주인 이외의 사람에게 절대로 한눈을 팔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주인에게 다가오면 주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아무리 작은 강아지라고 사납게 짖는다.

 

이런 강아지가 잘못되었을 때, 주인은 당연히 커다란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강아지에 대한 모든 결과에 대해 좀 더 잘 했더라면 하는 죄의식을 가지는 것이다. 그 죄의식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며, 꽤 오랜 시간 지속된다.

 

1. You might believe that she wouldn’t have died if you would have gotten her to your veterinarian’s office sooner.

 

강아지를 좀 더 일찍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었더라면 그런 일을 당하지 않았을텐데...

 

vet·er·i·nar·i·an [vètərǝnέəriǝn] n.

수의사.

 

2. You could think that you should have known something was seriously wrong, perhaps even before your pet was showing symptoms.

 

강아지의 질병의 증세를 좀 더 일찍 파악했어야 하는데...

 

*symp·tom [símptǝm] n.

징후, 조짐, 전조of; 증상, 증후; 증세.

 

3. If your pet was euthanized, you might feel that you should have waited longer before deciding to have the euthanasia performed or that you should have made that decision sooner.

 

강아지를 안락사시키는 경우에도 이런 저런 후회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eu·tha·nize [júːθǝnàiz] vt.

안락사시키다.

eu·tha·na·sia [jùːθǝnéiʒiǝ, -ziǝ] n.

? 안락사, 안사술(安死術).

èu·tha·ná·sic [-néizik] ɑ.

 

4. Or, if your pet died a natural death, you might be thinking you should have had him euthanized to prevent suffering toward the end of his life.

 

강아지가 자연사하는 경우에도 마지막의 고통을 경감시켰더라면 하는 후회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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