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다녀왔다. 6시 40분 비행기로 동경에 간다. 인천공항 가는 길은 바다를 볼 수 있어 좋다.

 

저녁 6시에 제24회 한국합창심포지움 전야합창제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다. 후반부에 들어갔다. 7시경 1부가 끝나 휴식시간에 들어가 앉았다. 합창공연은 처음 관람하는 것이었는데, 지루하지 않고 구경을 잘 했다.

 

어떤 공연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고 노력을 해야 하는가 생각해 보았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밤에 예술의 전당 경내를 걸으니 좋았다. 돌아오다가 올림픽공원 부근에 있는 아웃백에서 치킨과 생맥주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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