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야 할까? 하지 말까?
변호사로 일을 하다보면
주변에 이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혼까지 하지는 않아도
부부관계가 나쁜 커플이 적지 않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결혼한 지
몇 년 되지 않아 이혼을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나도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차라리 처음부터 혼자 살고 있으면
복잡하지 않게 되고, 마음 편하게 사는 게 아닐까?
물론 결혼해서 아주 행복한 사람들도 많다.
아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부류에 속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가정법원에 가보면 사정은 전혀 다르다.
그러므로 결혼을 할 때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 저것 생각하고 난 다음 결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부모의 결사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감행하는 젊은이들은
결혼의 위험성, 불확실성, 불완전성을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한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해야 할까? 하지 말까? (0) | 2021.02.17 |
---|---|
<페이스북 친구의 중요성> (0) | 2021.02.17 |
외상거래의 위험성 (0) | 2021.02.16 |
<적과 흑> 줄거리 (0) | 2021.02.16 |
소설 ‘적과 흑’에서의 쥘리앵의 사랑 (0) | 2021.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