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게슈탈트 심리치료 (120)
개인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먼저 모든 문제는 자기 자신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육체의 병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은 개인의 책임이다. 개인이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병에 걸리고, 열심히 병원에 다니고 약을 먹고, 식이요법을 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병은 절대로 낫지 않는다.
정신질환도 마찬가지다. 먼저 본인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 아무리 의사나 치료사, 상담자가 심리이상상태의 사람을 고치려고 해도 본인이 노력을 하지 않으면 절대고 고칠 수 없다. 약물치료로 증세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뿐이다.
우리의 삶에서 지금 – 여기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나의 성격은 어디가 잘못되었을까? 나의 단점은 무엇인가? 나의 불합리하고 비현실적인 부분은 무엇인가? 세상을 너무 모르는 것은 아닐까?
인생이 그 자체로 고행길이며, 인간은 누구나 유한한 생을 살면서,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고, 희노애락을 반복하며, 생로병사의 고통을 짊어지고 사는 것은 아닌가?
정신에, 심리에 문제가 있으면 본인 스스로 고치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병원에 다니고 심리치료를 받는다고 쉽게 고쳐지는 것은 아니다. 실존의 문제는 실존철학과 실존주의 심리학, 실존주의 심리치료기법에 의해 검토되어야 한다.
1. "Insight is a patterning of the perceptual field in such a way that the significant realities are apparent; it is the formation of a gestalt in which the relevant factors fall into place with respect to the whole" (Heidbreder, 1933, p. 355).
통찰은 중요한 실재가 명확하게 나타나는 지각되는 장을 엮는 것이다. 그것은 관계있는 요소들이 전체적인 관점에서 하나로 모이는 게슈탈트의 형성을 의미한다.
per·cep·tu·al [pǝrséptʃuǝl] ɑ.
지각의; 지각 있는.
*in·sight [ínsàit] n.
통찰, 간파; 통찰력《into》
pát·tern·ing n.
① 모방; 기획, 도안, 디자인, 장식.
② 동작의 패턴.
③ (관습 등의) 양식.
2. Gestalt therapy provides a way of being authentic and meaningfully responsible for oneself. By becoming aware, one becomes able to choose and/or organize one's own existence in a meaningful manner (Jacobs, 1978; Yontef, 1982, 1983).
게슈탈트 치료는 자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고, 자신에 대해 정말로 책임을 지는 방법을 제공해준다. 제대로 지각함으로써 개인은 의미있는 방법으로 자신의 존재를 선택하고 조직할 수 있게 된다 .
ᛜau·then·tic, -ti·cal [ɔːθéntik], [-əl] ɑ.
① 믿을 만한, 확실한, 근거가 있는.
② 진정한, 진짜의
3. The existential view holds that people are endlessly remaking or discovering themselves.
실존적인 견해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자신을 언급하거나 발견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4. There is no essence of human nature to be discovered "once and for all." There are always new horizons, new problems and new opportunities.
인간의 본성은 “한번 그리고 모든 것”으로 탐구될 요체는 없다. 항상 새로운 지평선이 있고, 새로운 문제와 새로운 기회가 있는 것이다
5. Relationship grows out of contact. Through contact people grow and form identities. Contact is the experience of boundary between "me" and "not-me."
인간관계는 접촉으로부터 생겨난다. 접촉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키우고 형성한다. 접촉은 “나”와 “나 아닌 존재” 사이의 경계에서의 체험이다.
<해설>
1. It is the experience of interacting with the not-me while maintaining a self-identity separate from the not-me.
그것은 <나 아닌 것>과 구별되는 자기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나 아닌 것>과 상호작용을 하는 경험을 말한다.
2. Martin Buber states that the person ("I") has meaning only in relation to others, in the I-Thou dialogue or in I-It manipulative contact.
마틴 부버는 개인인 “나”는 오직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즉 <나 – 너> 사이이 대화 또는 <나 – 그것>의 의도된 접촉에서만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고 있다.
3. Gestalt therapists prefer experiencing the patient in dialogue to using therapeutic manipulation (I-It).
게슈탈트 치료사들은 치료적인 조작법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대화를 통해 환자를 경험하는 것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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