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날개는 사랑의 힘으로 날 수 있다.
세상에 그 어떤 힘 보다 사랑의 힘은 위대하기 때문이다.
오직 사랑만이
우리가 사용하지 않아 날 수 없게 된 상태에서의 날개를 움직여
우리로 하여금 창공 위로 날아갈 수 있게 만든다.
사랑은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을 한다.
거친 황야를 맴돌며 한숨을 쉬고 있는 우리에게
어느 날 날개를 달아준다.
그 날개로 우리는 저 언덕을 넘어,
저 바다를 넘어 어디론가 날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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