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날개가 있다.
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 소중한 날개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날개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
자신에게 고유한 날개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시간이 가면서 그 날개는 점차 퇴화되어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인식된다.
아무도 그 날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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