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섹스의 관계>
인간은 천사와 동물 사이에 위치한다.
동물은 사랑을 모른다.
오직 성적 관계만 있을 뿐이다.
섹스는 기본적으로 형이하학적이다.
섹스는 동물적이다.
인간의 섹스 역시 동물적이다.
사랑은 천사의 영역이다.
때문에 동물적인 차원에서
천사의 차원으로 옮겨가려고 할 때
사랑은 비로소 가능하다.
사랑은 형이상학적이며, 정신적인 영역의 문제다.
동물적인 섹스를 뛰어넘어야 가능한 것이다.
섹스는 기본적으로 아름답지 않고 깨끗하지 않다.
그것은 목욕탕에서 벌거벗은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섹스에 사랑이 가미되지 않으면 혐오의 대상이 된다.
공연음란죄를 처벌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섹스에 도덕성, 정신성이 가미되지 않으면
영혼을 타락시키는 도구가 된다.
성범죄, 간통, 성추행이 바로 이것이다.
성매매가 추악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사랑하려면 동물적인 차원에서 한 단계 올라가야 한다.
정신적인 면을 강조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사랑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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