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한강 주변의 모습이다.

구름이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나무를 쳐다보면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나무 때문에 하늘이 가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항상 하늘을 바라보아야 한다.

 

 

 

 

 

 

포천시 화현면의 모습이다.

논에는 이제 벼가 한참 익어가고 있었다.

도심지에서는 보지 못하는 푸르름이 있는 곳이다.

 

 

 

 

산을 때로는 멀리 볼 필요가 있다.

구비 구비 작은 산등성이가 보인다.

 

 

 

포천시 화현면의 모습이다.

 

 

청계산의 어느 계단이다.

나무로 만든 계단은 언제 보아도 푸근하다.

계단은 오르고 내리는 곳이다.

그냥 머물러 있지 않는 곳이다.

 

청계산 매봉을 올라가는 도중에

자리를 펴고 누웠다.

누워서 높은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가끔 새들이 날아와 가지위에 앉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새는 알지 못하는 소리로 내게 무언가 이야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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