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제21장

 

 

가을사랑

 

 

바울 일행은 두로에서 일주일간을 머물렀는데,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은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다고 답변하였다.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자 곧 유대인들이 사람들을 충동하여 바울을 모함하였다. 유대인들은 바울이 유대 백성과 율법과 성전을 훼방하였고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감으로써 거룩한 곳을 더럽게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붙잡아 죽이려고 할 때에 군대의 천부장이 군사를 이끌고 나타나서 바울을 사슬로 결박하도록 하고 바울에게 ‘누구이며 무슨 일을 하였느냐?’고 물었다.

 

 

바울은 이처럼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게 될 것을 예상하면서도 담대하게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하고자 하였다. 바울이 이방인을 동반한 성전 출입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바울이 폭도들 앞에서 태연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신앙 인격과 그에게 주어졌던 하나님의 능력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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