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제20장
가을사랑
에베소에서 소동을 겪은 후 바울은 마게도냐로 갔다. 바울은 그곳에서 석달을 있다가 수리아로 가고자 하였으나 유대인들이 바울을 해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드로아로 갔다. 바울은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고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서둘렀다.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과 이별을 하면서 당부했다.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바울은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증거하는 일에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어떤 결박과 환난이 자신에게 닥친다고 해도 기꺼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데 충실하고자 했다.
“내가 너희 중에 왕래하여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지금은 너희가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바울은 사도로서 전도여행을 하면서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않았다. 우리도 바울의 본을 받아,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바울을 떠나 보내는 에베소 장로들은 바울이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바울의 신상에 대해 근심하며 크게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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