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아름다움과 하나님의 은혜

 

가을사랑

 

 

[본문]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시 104:24)

 

Ⅰ. 자연은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먼저 흙으로 사람을 지은 다음에 에덴의 동산을 창설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를 나게 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새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제일 먼저 만들고, 그 다음 식물을 만들었으며, 맨 나중에 동물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자연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동물과 식물 역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순서는 어떻게 되어 있다고요? 사람 - 식물 - 동물 순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사람부터 창조하신 다음에 만드신 식물과 동물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최초의 사람인 아담에게 마음대로 이름을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아담이 만든 이름 그대로 동물과 식물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같은 피조물인 동물과 식물, 즉 자연 전체를 사랑하고 아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동물을 마구 다루고 죽이기도 합니다. 식물도 마구 뽑아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자연은 우리 인간에게 재앙을 가져옵니다. 홍수가 나기도 하고 지구온난화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자연을 함부로 다루는 데 대한 대가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자연을 합부로 다뤄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지구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연을 보호함으로써 결국 자연의 보호와 혜택을 받게 되고 그렇게 해야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Ⅱ. 자연은 위대한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주위에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늘을 보세요. 얼마나 파랗고 아름다운가요? 꽃들을 자세히 보세요. 얼마나 예쁘고 멋이 있나요? 아무리 비싼 옷이라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는 없을 거예요. 아무리 비싼 보석도 이처럼 예쁜 색깔을 내지는 못할 거예요. 아무리 잘 만든 장난감이라도 공중을 나는 새와 같이 예쁘고 자유자재로 날아다니지는 못할 거예요.

 

우리는 이러한 자연의 위대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많은 시간 자연과 함께 생활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자꾸 자연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살다보면 하늘나라에 있는 천국과도 친근하게 도고 이 땅에 살면서도 천국의 마음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Ⅲ.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면서 더 나아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자연을 창조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연을 주시고, 더 나아가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사랑을 베풀고 계십니다.

 

자연이 없으면 우리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물이 없으면 목이 말라 죽습니다. 나무와 풀이 없으면 먹고 살 수 없습니다. 사막에서는 우리가 살아남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하나님께서는 자연을 통해 아름다운 말씀을 우리에게 주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늘과 땅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저 하늘의 구름과 바람, 나무와 풀, 꽃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의 아름다움과 신비스러움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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