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용기

 

가을사랑

 

새벽에 운동을 나갔다.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운동을 하고 나면 상쾌하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가능하다.

 

누구나 인생의 여정에서 방황할 때가 있다. 삶의 과정에서 긴 슬럼프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인생은 아주 유한한 시간밖에 없고, 그 시간은 오직 자신에게만 부여된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방황하거나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에는 빨리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된다.

 

지금 현재의 여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방향과 목표, 삶의 가치를 인정하는 정신이 중요한 것이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지부터 정하라. 내일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오늘 하루를 보람 있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부터 길러야 한다.

 

새해가 밝았다. 2012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거창한 구호보다는 내실 있게 자신의 삶에서 해야 할 단기적인 일을 잘 하고, 그 다음 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여야 한다.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희망과 소망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 돌아갈 때 모든 인생의 방황을 마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며 온 세상을 붙들고 계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험한 길일지라도 하나님이 동행해 주신다면 특별한 길이 될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임마누엘(God with us)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이전에 우리는 하나님을 멀리 떠났기 때문에 쉽게 피곤하고 연약해졌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셔서 연약한 우리를 일으키시고 연약해질 때 힘을 주실 것입니다.>

- 생명의 삶, 두란노, 2010년 6월, 194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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