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성형부작용
가을사랑
최근에 어떤 여배우가 자신이 직접 겪은 성형부작용을 이야기하면서 성형 전의 자신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정말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그녀는 코수술을 한 다음 입술이 안 움직이고 콧구멍이 막혀 숨도 잘 쉬지 못하는 부작용도 겪었다고 한다.
근간에 성형수술이 너무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그에 따른 부작용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일단 성형부작용의 상황이 벌어지면 그것을 교정하기 위해 또 다른 수술을 해야 하고, 그러면 부작용의 위험성은 가중된다. 성형부작용이 많은 사례는 쌍커플수술, 코수술, 안면윤곽수술, 지방 주입·제거, 유방수술 등이다.
성형을 하는 이유는 예뻐지기 위해서다. 예뻐짐으로써 다른 사람들로부터 예쁘다는 인정을 받고, 사랑도 받고 관심을 끌기 위해서다. 조슬린 윌덴스테인은 성형수술에 38억원 이상을 들였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외모콤플렉스에 걸려 있기도 하다. 외모의 사소한 결함에 집착하거나 다소의 이상에 대해 과도할 정도로 걱정을 한다. 신체형 이상 장애(body dysmorphic disorder)로 인한 성형중독은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적 인격장애, 충동조절장애 등의 증상을 수반하기도 한다.
의사들은 성형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형을 받기 전과 받은 다음에 의사가 하라고 당부하는 주의사항을 제대로 지키라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성형 전후의 의사지시사항은 다 지키고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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