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가을사랑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지방의회의원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국민과 지역민을 대표해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그렇다면 정말 유능하고 사명감 있는 사람,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 개인적인 이익 보다는 공의를 위해 일할 사람이 대표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대표기관을 뽑는데 돈을 써서 자격이 없고, 개인적인 욕심으로 가득찬 사람이 당선되는 현실이다. 공천헌금, 돈선거의 폐해는 너무 심각하다. 돈을 써서 권력을 잡고, 명예까지 거머쥐려는 사람들은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돈을 써서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은 혐의로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공천헌금시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검찰에서는 철저하게 수사해서 혐의가 밝혀지면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그리고 빠른 시간에 수사력을 집중해서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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