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은 운명 이야기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소설은, 기본적으로 어떤 검사의 일생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핵심에서 벗어나서 지엽적인 사건에 관해 글을 쓰고 있어 문제입니다.
또한 자꾸 어리석은 사람들과 정상적인 사랑에서 일탈한 불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일부 사람들은, ‘너무 야하고, 지저분한 것 아니냐?’ ‘낯이 뜨거워서 못 읽겠다.’ ‘왜 변호사가 사랑 이야기만 쓰느냐?’고 한심하게 비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좀 더 젊잖게, 사랑 이야기는 빼고, 법률적으로 쓸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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