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602명이 되고 사망자도 6명이 되었다. 정부는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그런데 정작 구체적으로 무엇이 달라지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 걱정이다.

 

중국에서 돌아오는 유학생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사람들의 입국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뚜렷한 대책이 없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은 정말 불안하기 짝이 없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마스크 쓰고, 손 잘 씻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라는 것뿐이다.

 

하지만 지하철을 타고, 택시를 타고, 직장에 다니고, 특히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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