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마라톤 119>

 

돈이 정말 없는 정치인이나 대학교수, 판사나 검사가 나라를 위하는 마음에서 마라톤을 하고, 끼니는 라면을 먹고, 잠은 노숙을 하거나 텐트에서 자면서 하면 이해가 간다.

 

그런데 돈이 많은 사람들이 체력보충한다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뱀탕, 보신탕, 탕수욕, 비타민, 6년근 홍삼액 등을 먹으면서, 공기 좋은 곳에서 뛰고 있으면, 그것이 본인이 꽃구경하고 체력단련해서 150살까지 살려고 하는 것이지, 누가 나라를 위해서 뛰고 있다고 믿겠는가?

 

언론에서는 이런 분들 뛰면서 식사는 어떻게 하고, 숙소는 어디로 하는지 같이 취재해서 보도를 해주시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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