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 의견>

 

 

① 현재 정부는 코로나 대처를 잘 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완치 사례도 6천6백명이나 된다. 정말 정부가 치료와 관리, 감염예방조치 등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외국과 비교하여 볼 때도 상당히 잘 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② 긴급재난지원금은 현금으로 100만원씩 전국민을 대상으로 이달중에 빨리지급하여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서는 정부에서 사안의 긴급성을 최우선적으로 감안하여 일단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최단시일에 지급을 해야 한다.

 

70%로 확정해놓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문제로 시간을 끌어서는 안 된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70%로 한정하지 말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현금으로 이달 중에 모두 지급했으면 좋겠다.

 

30%를 빼고 주는 것도 부당하고, 그걸 선정한다고 몇 달 시간이 걸리는 것도 부당하다. 어차피 국민에게 지급되면 국내에서 소비되는 것이고, 또 이런 특별재난 시기에 어떻게 70%의 국민에게만 지급하고, 나머지 30%의 국민은 재난과 무관하다는 것인지 따질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이왕 주는 것, 현금으로 주는 게 맞다. 지역화폐니 이런 문제는 특별재난이 종료된 시점에 논의하여야 한다.

 

③ 의료활동 중 감염된 의료진에게 1인당 1천만원씩 특별재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하자.

 

국내 의료진 241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한다. 의사가 25명, 간호인력 190명, 기타 26명이다.

 

의료진이 의료활동을 하다가 감염되었다고 하면, 정부에서는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의료행위와 관련 없는 경우는 제외하더라도, 적어도 의료진이 코로나 의료행위를 하다가 감염되었다면, 당연히 특별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산정기준을 만들면 되지만, 적어도 1차로 천만원 정도는 지급하여 위로하도록 하고, 나중에 상황을 봐서 추가로 지급하면 어떨까 싶다.

 

④ 국회의원, 장관, 차관은 코로나 성금으로 1인당 100만원씩 모두 내도록 하자.

 

이런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솔선수범해서 모범을 보이면 우리 모두 따라서 성금을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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