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의 역사적 사명>
국회의원은 300명밖에 안 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을 진다.
대대손손 가문의 엄청난 명예다.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어렵게, 아주 힘들게, 고생을 많이 해서 당선되었으면,
정말 뽑아준 지역구민들을 생각해서
열심히 지역을 위해 일을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돈을 더 벌려고 애쓰거나,
자녀들 금수저로 판검사 만들려고 하거나,
비싼 돈 들여 해외유학보내거나,
자녀 군대 면제시키거나,
위장전입이나 명의신탁으로 부동산투기하거나,
해외출장가서 성관계하거나,
선거공약은 까마귀고기 먹은 것같이 하거나,
사모펀드로 떼돈 벌거나,
자녀 취업청탁해서 공기업에 취직시키지 마라.
그 대신
헌혈 자주 하고,
지역내 정말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일년에 천만원 이상 하고,
명품 옷 입지 말고,
자녀 군대 보내고,
백화점 다니지 말고 재래시장 다녀라.
낙선한 후보에게!
떨어진 사람들은 더 이상 지역구에 나타나지 말고,
선거 때 옮겼던 주민등록 빨리 빼가고,
TV에 절대 나오지 마라.
떨어졌어도 공약한 대로
지역구민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1인당 무조건 천만원씩 하자.
헌혈도 하고,
더 이상 잘난 척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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