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그 말>

 

 

당신이 없는 이 밤

너무 외로워요

정말 보고 싶어요

그리움에 눈물이 나네요

 

왜 이렇게 보고 싶을까요

방금 떠났는데

돌아서면

다시 보고 싶어지는 건

무슨 까닭일까요

 

당신을 따라 갈 수 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울진 않을텐데

보고픔에

눈물 흘리지 않을텐데

 

기억해줘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지

바닷물이 마를 때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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