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본질에 관하여

 

사랑은 진실성과 정직성을 바탕으로 한다. 진실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정직하지 않으면 사랑은 존속될 수 없다. 사랑 앞에서 우리가 무한한 진실과 한없는 정직함을 보여야 하는 이유다.

 

사랑은 약속이다. 성실한 약속에서 시작하며, 성실한 이행에서 자라난다. 사랑의 약속을 함부로 하지 마라. 사랑의 약속처럼 소중한 것은 없다.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어떤 상황변화가 있을지라도 약속은 지켜라.

 

사랑의 약속을 믿고 있는 시간은 행복하다. 그 약속 때문에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 사랑의 약속은 사람들에게 강한 힘을 준다.

 

지금 이 시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면 무한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이 특별히 그 무엇을 해주는 것은 없어도 사랑이란 존재는 바로 있는 그 자체로 우리의 빈 공간을 가득 채워준다.

 

그윽한 사랑의 눈빛만으로 온 세상을 가진 것 같은 충족감을 준다. 낯선 세상에서, 삭막함을 느끼며 온통 거짓과 위선, 교만함과 술수 때문에 속이 상해 있다가도 사랑을 만나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잊을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악을 악으로 대하지 말라. 오직 선으로, 사랑으로 대적하라. 사랑하는 사람과 합심하여 세상을 선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유일한 삶의 길이다. 내적으로 더욱 충만하라. 겉으로 위세를 떨어야 남는 것은 허망뿐이다.

 

* 인간에게 사랑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사랑이 없으면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다. 24시간 끊임없는 갈증을 느끼게 만든다. 이런 사랑의 본질에 관해 조용히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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