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변화가 따른다>
사랑은 변화를 수반한다. 사랑은 정지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달라지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사랑이 주는 만족감과 행복감은 한계효용의 법칙에 의해 그 한계효용이 감소하게 된다. 때로 사람들은 행복에 겨워 권태에 빠진다. 순수한 인간성을 상실하고 교만하게 되며 세속적인 때에 찌들게 된다.
처음 가졌던 순수한 애정은 변질되고 달라진 상대방에 대해 실망감을 느끼고, 그런 상태에서 사랑은 구속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한다. 설사 현실 때문에 벗어나지 못한다고 해도 그들은 더 이상 사랑의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불행한 존재가 된다.
시간이 가면서 환경이 달라질수록 사랑하는 사람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그것만이 사랑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랑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현실의 범위에서만 하라 (0) | 2020.11.01 |
---|---|
사랑은 밤에 빛난다(Love shines in the night) (0) | 2020.10.20 |
<사랑 때문에 내리는 비> (0) | 2020.10.15 |
<사랑 때문에 아플 때> (0) | 2020.10.15 |
사랑과 고독(love &loneliness) (0) | 2020.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