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돈을 밝히다가>
사는데 돈은 절대로 필요하다.
돈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사람 구실도 제대로 못한다.
하지만 돈을 너무 밝히지 마라.
그러다가 감방 간다.
잘못하면 거지가 된다.
사기꾼도 될 수 있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돈을 벌어놓아서 쌓아놓아야
별로 쓸 곳이 없다.
어떤 사람은 평생 먹지도 못하고 입지도 못한 채
죽어라고 돈만 벌어 놓고
자식과 며느리 꼴 보기 싫어서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고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기도 한다.
돈은 열심히 애쓴다고 들어오는 게 아니라고 한다.
복이 있어야 돈이 따라오지
돈을 쫓아다니던 사람은 대개 노숙자가 되거나
푸른 수의를 입고 독방에 앉아 있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적게 벌어 적게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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