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있다
세월이 참 빠르다
새해가 된다고 들떴는데
벌써 1월도 거의 다 지나갔다.
겨울도 끝자락이다.
우리의 가슴에 더 품어야 할 많은 것들을 남기고
겨울은 곧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봄이 오기 전에
겨울의 내면의 모습을 더 기억하여야 한다.
새로운 생명을 대지에 품고
쌀쌀한 시베리아 바람을 견디고 있는
우리는 겨울을 사랑하여야 한다.
겨울은 곧 우리에게 뜨거운 삶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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