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팝송을 듣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곡들이 계속해서 나온다.
커피를 한잔 놓고, 가끔 눈을 감는다. 외국 가수들의 부드러운 음성이 감미롭게 가슴 속으로 파고 들어온다. 가사를 모두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곡을 따라 강을 건넌다. 저 산을 오른다. 그리고 비탈길에서 눈썰매를 타고 미끄러진다. 행복한 동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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