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짜고 여자로부터 돈을 뜯어내는 수법 (5)

그런데 남정자는 젊었을 때부터 끊임없이 다른 여자들과 연애를 하고 간음을 했다. 그러다 보니 돈은 잘 못벌고 건달 비슷하게 생활하고 있다.

남정자의 아내 여난자도 남편의 이런 바람기를 잘 알고 있다. 처음에는 강력하게 싸우면서 말리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포기하고 살았다.

여난자는 생활이 어려워서 하는 수 없이 동네 노래방 도우미로 취직을 했다. 49살이나 되었지만, 그래도 몸매관리를 잘 하고, 건강관리를 잘 해서 남자들과 성관계가 원활했다.

여난자의 입장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남자들과 성관계를 맺고 댓가를 받으니 자녀들 뒷바라지도 하고, 근근히 살아갈 수 있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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