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7)

 

강아지를 잃었을 때, 절대로 혼자 있지 마라! 혼자 고민하고, 혼자 슬퍼하지 마라. 이런 경우 고독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펫로스의 고통은 결코 혼자 견딜 수 없다. 혼자 풀어갈 수 없는 지독한 슬픔이다. 누군가 당신을 도와주어야 한다. 적어도 당신 곁에서 같이 울어주어야 한다.

 

슬픔은 혼자 슬퍼하고 있으면, 저절로 가중된다. 에스컬레이터 된다. 본인은 혼자 울면서, 혼자 슬픔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한다.

 

자신의 울음소리를 듣고 있으면, 더욱 슬퍼진다. 울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보면, 더욱 울게 된다.

 

눈물에 젖은 눈을 보면, 더욱 서글퍼진다. 그 눈동자 속으로 떠나간 강아지가 들어온다. 그러면 더욱 울게 되고, 슬픔의 강물에 빠진다. 게센 강물에 휩쓸려 멀리 멀리 떠내려간다.

 

강아지를 잃은 슬픔에 빠졌을 때에는 가족과 친구들의 울타리 속으로 몸을 피하라. 그들의 도움을 청하라. 그들과 손을 잡고, 슬픔의 강물을 건너라.

 

Surround yourself with friends and family and get support

 

sur·round [sǝráund] vt.

에워싸다, 둘러싸다.

cf.encircle.

 

펫로스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8)

 

If you feel like you want to be around people, confiding in your loved ones can be an excellent source of comfort, especially those who are going through the same thing as you.

confide

 

강아지를 잃었을 때, 만일 당신이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기를 원한다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일을 털어놓는 것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현재 당신이 당한 것과 같은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털어놓은 것이다.

 

ᛜcon·fide [kǝnfáid] vt.

(비밀 따위를) 털어놓다to

┈┈• He ~d his secret to me. 그는 비밀을 나에게 털어놓았다.

신탁위탁하다, 맡기다to

┈┈• ~ a task to a person’s charge 일을 아무에게 맡기다.

con·fid·ing [kǝnfáidiŋ] ɑ.

남을 (쉽게) 믿는.

 

Talking about your loved one with the people who knew them well can bring you closer together to them and help you feel slightly better.

 

세상을 떠난 강아지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아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들과 더욱 긴밀하게 될 수 있고, 당신이 조금이라도 가볍게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