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G 회장팀을 만났다. 함께 신사촌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같이 만난 K 회장은 부산사람이다. 감기가 든 상태에서 술을 마셨더니 낫지를 않는다. 토요일 저녁에는 압구정동에 있는 나온 식당에 갔다. 최 사장님을 만났다. 토요일 저녁 시간에도 손님들이 많았다. 음식도 맛이 있었고, 값도 다른 곳 보다 상대적으로 싸다. 탤런트들이 모여 회식을 하고 있었다.

 

토요일인 1월 7일 낮 12시에는 명성교회 베들레헴의 집 3층에서 김 사장의 장남 결혼식이 있었다. 김삼환 목사님이 주례를 맡았다. 오랜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 날씨가 쌀쌀하다. 청주에서 올라 온 송 상무도 만났다. 박 사장도 만났다. 대기업에서 오래 근무하다 나와서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감기가 들어 본격적인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춥지만 밖에 나가 운동을 해야 하는데, 집에서만 있으니 갑갑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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