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날개가 있다.

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 소중한 날개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날개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

자신에게 고유한 날개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시간이 가면서 그 날개는 점차 퇴화되어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인식된다.

아무도 그 날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날개는 사랑의 힘으로 날 수 있다.  (0) 2020.10.24
그러나 분명 우리에게도 날개가 있다.  (0) 2020.10.24
남겨진 것들  (0) 2020.10.24
가을이 깊어가는 시간에  (0) 2020.10.24
부부가 지켜야 할 의무  (0) 2020.10.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