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증후군 대응방법 (10)

 

사랑하는 강아지가 없어지면, 주인은 비통한 슬픔에 빠진다. 그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아무리 곁에서 다른 사람들이 주인을 위로해주어도 소용 없다.

 

그것은 강아지와 주인과의 특수한 관계에서 생겨나는 슬픔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특별한 아픔이기 때문이다.

 

“If you’ve found yourself almost inconsolable after your pet died, please know that you’re normal.”

 

in·con·sol·a·ble [ìnkǝnsóulǝbəl] ɑ.

위로할 길 없는, 슬픔에 잠긴.

 

강아지가 세상을 떠났을 때, 다른 사람들은 주인의 슬픔의 정도를 이해하기 어렵다. 강아지 때문에 그렇게 슬픈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하면서 의문을 품는다. 그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직접 강아지를 키워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추상적으로밖에 이해할 수 없다.

 

“If you’ve found that your family and friends don’t seem to understand the level of your grief, please know that, too, is normal.”

 

*grief [griːf] n.

① ? (깊은) 슬픔, 비탄, 비통. SYN⟩ ⇨??????.

 

펫로스 증후군 대응방법 (11)

 

개인과 강아지와의 관계의 특별한 성격을 감안할 때, 강아지에 대해 개인이 가지는 독특한 정서적 유대관계를 충분하게 고려하지 않으면, 우리는 강아지의 죽음이 가져오는 고통의 정도를 설명하기 어렵다.

 

Without comparing our relationships with our pets to those with people, we know that, because of the unique emotional relationships we have with our pets, their deaths produce a level of pain that is difficult to describe.

 

개인이 소중하게 아끼는 반려 강아지의 부재가 주는 고통, 그 고통의 정도를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the absence of your cherished companion”

*cher·ish [tʃériʃ] vt.

소중히 하다.

귀여워하다, 소중히 기르다

 

Your relationship with your pet is special it’s a bond that is very different than those that human beings share with each other.

 

강아지와 주인과의 관계는 인간 상호 간의 관계와는 다른 특별한 유대관계라고 할 수 있다.

 

펫로스 증후군 대응방법 (12)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라는 말은, 반려동물의 죽음을 의미하는 완곡한 표현이다.

 

무지개 다리(the Rainbow Bridge)는 지상과 천국을 이어주는 다리라고 한다. 사랑하는 강아지가 죽으면, 강아지는 먹을 것이 있고, 따뜻하며, 다시 어려지고, 건강해지는 초원으로 간다고 한다.

 

강아지는 새로운 초원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뛰놀지만 항상 자신을 아껴주던 주인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주인이 죽으면, 강아지는 주인을 만나, 함께 무지개 다리를 건너 천국으로 가며 다시는 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펫로스 증후군 대응방법 (13)

 

“Psychologists have long recognized that the grief suffered by pet owners after their pet dies is the same as that experienced after the death of a person.”

 

강아지의 죽음은 사람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슬픔을 준다. 그 슬픔의 강도는 똑 같다.

 

“The death of a pet means the loss of a non-judgmental love source. There is no longer anything for the pet owner to nurture and care for.”

 

강아지의 죽음은 무조건적인 사랑의 원천을 상실하는 것을 의미한다. 강아지의 주인에게는 먹이고 보살필 대상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nòn·judgméntal ɑ.

불공평한일방적인판단을 하지 않는, (특히 도덕상의 문제로) 개인적 판단을 피하는.

ᛜnur·ture [nə́ːrtʃǝr] n.

? 양육; 양성, 훈육, 교육; 영양(), 음식

vt.

양육하다; 에 영양물을 주다; 가르쳐 길들이다, 교육하다

 

“Furthermore, the owner looses his or her contact with "the natural world." These feelings can be particularly intense for the elderly, single people and childless couples.”

 

강아지의 주인은 강아지의 죽음으로 인해서, 더 이상, ‘자연세계와의 접촉을 상실하게 된다. 이러한 상실의 감정은 특히 노년층, 독신자, 무자녀부부에게 심하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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